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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비 분수에다 던지는 동전들도 누가 긁아모아 쓰고있을까

입력 2024-04-21 15:4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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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소원을 이뤄준다고 


트레비 분수에 던지는 동전은


연간 약 20억원에 달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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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시가 주 3회 동전을 수거한 다음 


세척과 분류 작업을 거쳐 


가톨릭 자선단체 카리타스에 기부됨




카리타스는 운영비 일부를 제외하고 


기부금을 노숙자와 빈곤층


알츠하이머 환자 등을 돕는데 사용해오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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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2017년 비르지니아 라지 로마 시장은 


갑자기 그간 기부했었던 트레비 분수의 동전들을 


시 예산으로 편입해 


시가 추진하는 도시 개선 프로젝트의 자금원으로 


사용하기로 결정함




트레비 분수는 로마 시에 법적 권한이 있으며


당시 로마 시의 빚이 거의 20조에 가까웠기 때문에


돈 한푼도 아쉬워서 재정 적자를 줄이려고 한것




이 결정에 가톨릭계와 야권은 


노숙자와 빈곤층을 지원하는 데 사용해온 


카리타스에 대한 지원을 늘려도 모자랄 판에


트레비 분수의 동전까지 빼앗으려 한다며 


로마시를 거세게 비난했고


여론도 이쪽 편이었기 때문에




라지 시장은 결국 굴복해 정책을 철회하고


2019년 다시 카리타스에 기부하기로


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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