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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쉐) 963과 RS 스파이더 이야기

입력 2024-06-19 09:4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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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쉐는 현재 963을 통해 WEC의 하이퍼카 클래스, 북미에서는 IMSA WTSC의 GTP 클래스 (하이퍼카와 동일 클래스) 에 참여하고 있다. 엪붕이를 포함한 국내 모터스포츠 팬들은 르망에서 919만큼의 성적이 나오지 않는 963을 보며 “포르쉐도 한물 갔다” 라고 생각하고는 한다. 하지만 과연 그럴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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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지 않다. 포르쉐 펜스키는 이번 시즌 데이토나 24시에서 우승하였기 때문이다. 이처럼 LMDh 시대의 포르쉐는 북미에 특히 집중하는 모습을 보인다. 대체 포르쉐와 IMSA와 무슨 관련이 있길래, DPi 시절에는 참가하지도 않았으면서 이렇게까지 WTSC에 집중하는 것일까? 물론 내구 레이스 트리플 크라운 중 두 대회(데이토나 24시, 세브링 12시)가 WTSC 캘린더에 속한 것도 그 이유가 될 수 있다. 그러나 보다 근본적인 이유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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엪붕이들은 이 오픈 콕핏의 프로토타입 레이스카가 무엇인지 아는가? 바로 LMP2 클래스의 RS 스파이더이다. 이 프로토타입은 IMSA WTSC의 전신 중 하나인 ALMS(북미 르망시리즈, 엪붕이들이 아는 그 대륙별 르망시리즈 맞다) 에서 화려한 전적을 남긴 레이스카였다. 이 프로토타입은 2005년부터 2010년까지 ALMS에서 여러 번의 클래스 컨스트럭터 우승, 2008년 르망 24시 클래스 우승, 2008년 세브링 12시 종합 우승 등의 화려한 전적을 남겼다. LMP2 인데 종합우승이라니 뭔 개소리노?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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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랍게도 진짜 종합우승이 맞다. 그 당시 포르쉐의 3.4리터 자연흡기 V8엔진의 일관성은 너무나도 뛰어나서, 아우디는 르망 24시를 지배하던 R10 TDI를 가지고 폴포지션을 땄음에도 불구하고 하위 클래스인 RS 스파이더의 우승을 넘겨주어야 했다. 참고로 이때 푸좆의 908은 클래스 포디움에 들지도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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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세브링에서 아우디의 기강을 세게 잡았으며, 이때 우승한 팀이 바로 지금의 그 펜스키 팀이었다. 포르쉐는 이 뛰어난 레이스카의 엔진을 그냥 놔두지 않고, 이 엔진을 이식하여 하이퍼카를 하나 만들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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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하이퍼카가 바로 그 유명한 918 스파이더이다. 또한 2000년대 후반의 V8 뽕맛을 잊지 못했는지, 아니면 개발비 절감을 위해서였는지 모르겠지만 포르쉐는 다시 한번 918의 엔진을 개량하여 963에 얹게 된다. 따라서 963이 북미 내구에 집중하는것은 전혀 이상한일이 아니며, 오히려 처음부터 IMSA를 위해 개발된 RS 스파이더의 직계 후속작이라 할 수 있다.




F1 갤러리

포르쉐 963


포르쉐 963은 포르쉐의 최신 하이브리드 레이싱 자동차로, 고성능과 첨단 기술을 결합한 모델입니다. 이 차량은 포르쉐의 전통적인 레이싱 DNA를 계승하며, 레이싱 트랙에서 뛰어난 성능을 발휘합니다. 최고 속도와 가속도, 그리고 뛰어난 코너링 성능을 통해 경쟁자들을 압도합니다.



포르쉐 RS 스파이더



포르쉐 RS 스파이더는 포르쉐가 개발한 레이싱 프로토타입 자동차로, 뛰어난 경량화와 공기역학적 디자인이 특징입니다. 이 차량은 다양한 국제 레이싱 이벤트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으며, 포르쉐의 엔지니어링 능력을 입증한 모델입니다. 특히 미국 내구 레이스에서 큰 성공을 거두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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