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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5년 티렐 레이싱에 태극마크가 달린 기업의 스폰서 로고가 보인다.
그건 대한항공의 스폰서였다.

(티렐 머신의 대한항공 로고)

(베네통 머신의 대한항공 로고)
광고 효과가 좋았던 걸까. 그가 F1에 빠졌던 걸까.
한진 그룹은 대한항공이 아닌 한진그룹 차원에서 스폰쉽을 넣기 시작한다.
베네통에서 대한항공 스폰서를 넣었던 인연을 바탕으로
베네통이 르노에게 인수가 된 후에도 르노에는 한진 그룹의 로고가 박혀있었다.
이 시기 르노에는 우리가 잘 아는 알론소가 선수로 존재 하던 시기였다.
F1에 스폰서를 넣은 그의 이름은 조수호. 한진 회장이였다.
그의 F1에 대한 사랑은 남달랐다.
“생전에 조 회장이 ‘스포츠카 광이라 F1을 좋아하느냐’는 질문을 받으면 ‘리무진 뒷자리가 더 편하지만 F1에서 시스템과 위기관리라는 경영요소를 배울 수 있다’고 답했다”고 말했다고 한다.
하지만 한진과 르노에 관계는 오래 가진 못했다.
2005년 조수호 회장의 암투병 이후 2006년 별세 이후
2007년 한진과 르노의 관계는 끝이 났다.
조수호 회장은 2005년 암투병 당시에도 말레이시아 그랑프리로 알론소를 보러가기도 했다고 한다.

그리고 2007년 르노의 머신 한켠에는 조수호 회장님의 이름이 적혀있었다.
지금까지 르노에 후원해준 한진에 대한 존경으로 보인다.
2010년 영암에서 실패한 F1은 그 후 모터스포츠의 불모지인 한국에서는 인지도가 낮은 스포츠로 분류되었다.
그리고 2024년, 2026년을 목표로 두고 있는 인천 그랑프리의 개최시도와 예전보다는 더 많아진 한국의 F1팬들을 보며.
90년대 후반 2000년대 초반, 누구보다 F1에 열정을 쏟고 사랑을 한 그가 생각이 난다.
F1 갤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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