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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2차관 "흑연 글로벌공급망 강화해야"…캐나다서 회의 주최

입력 2024-03-05 14: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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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현지시간) 캐나다에서 열린 핵심광물안보파트너십(MSP) 흑연 공급망 심층회의

[외교부 제공]


(서울=연합뉴스) 김지연 기자 = 강인선 외교부 2차관은 4일(현지시간) 캐나다 토론토에서 핵심광물안보파트너십(MSP) 흑연 공급망 심층회의를 주최했다고 외교부가 5일 밝혔다.



회의에는 MSP 회원국 정부와 광물 전문가, 주요 글로벌 흑연 업체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배터리 음극재의 핵심 원료인 흑연은 생산·제련 등 과정에서 공급망 취약성이 높아 수급 안정화를 위해선 글로벌 협력이 필요하다고 외교부는 설명했다.


강 차관은 개회사에서 한국은 배터리 제조강국으로서 흑연 글로벌 공급망 강화의 중요성에 공감하며, MSP가 흑연 등 핵심광물 협력 플랫폼으로 발전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참석자들은 글로벌 흑연 생산 확대 방안과 민관 협력에 대한 정보를 교환하는 등 글로벌 공급망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MSP는 핵심광물 공급망 안정과 다변화를 위해 2022년 미국 주도로 출범한 협력체로, 중국의 수출 통제 등 자원 무기화에 대응하기 위한 성격이 있다는 평가를 받아왔다. 현재 한국을 포함한 14개국과 유럽연합(EU)이 참여 중이다.


한편 전날 개최된 MSP 수석대표회의에서 회원국들은 'MSP 포럼'을 설립해 비회원국으로도 외연을 확대하기로 합의했다.


kit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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