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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공대-LG전자, 6세대 통신 핵심 기술 개발…"세계 최초"

입력 2025-06-17 17:3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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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음성 핵심 정보만 전송하는 시맨틱 통신 기술 구현"




연구팀

[포항공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포항=연합뉴스) 손대성 기자 = 포항공대(POSTECH)는 이남윤 교수 연구팀과 LG전자가 협력해 6세대(6G) 통신 시대를 이끌 핵심 기술을 개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 교수 연구팀과 LG전자 연구팀은 최근 캐나다에서 열린 국제통신분야 학술대회(IEEE ICC)에서 '멀티모달 멀티태스크 시맨틱 통신' 기술을 세계 최초로 구현해 선보였다.


시맨틱 통신은 데이터의 의미와 맥락을 기반으로 정보를 압축·전송하는 인공지능(AI) 기술로 비트 중심의 4세대 및 5세대 통신과 달리 목적에 따라 핵심 정보만 전송해 통신 자원을 더 효율적으로 활용한다.


이를 이용하면 주파수 자원이 부족하거나 통신 환경이 열악한 상황에서도 높은 효율을 유지할 수 있어 미래 기술의 통신 기반으로 주목받고 있다.


연구팀은 기존에 단일 업무 수행에 그쳤던 시맨틱 통신과 달리 세계 최초로 영상, 문자, 음성 등 다양한 정보 형태를 동시에 처리하고 복수의 업무를 실시간으로 수행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sds123@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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