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불편하시다면 뒤로 가기를 눌러주세요
(구미=연합뉴스) 김현태 기자 = 경북 구미지역 제조기업들이 주력사업의 시장이 포화상태에 접어들며 경쟁이 치열해진 것으로 조사됐다.

[김선영 제작] 일러스트
5일 구미상공회의소가 발표한 '제조기업 제품수명주기 및 신사업 착수현황' 조사 결과에 따르면 응답 업체의 51.4%가 주력사업 또는 제품이 속한 시장이 '포화 상태'라고 답했다.
주력사업 현황에 대해서는 61.0%가 '격차가 사라져 경쟁이 치열하다'고 응답했다.
시장이 포화 상황에 접어들며 이를 대비해 신사업을 착수했거나 검토 중인 기업은 48.6%로 나타났다.
착수 형태는 자체 R&D 방식(58.8%)이 가장 많았고 외부와 협력(29.4%), 인수합병(5.9%), 기타 방식(5.9%)이 뒤를 이었다.
신사업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가장 큰 어려움은 '시장환경 불확실성'이라는 답변이 가장 많았다.
이어 '추진자금 부족 및 조달', '기술개발·제품완성도 부족', '판로확보 및 유통경로 개척', '담당 인력·전문 인재 부족' 순으로 집계됐다.
신사업을 추진하지 않는 기업은 '인력 등 제반여건 부족'을 가장 큰 이유로 밝혔으며 '시장 및 사업성 확신 부족', '신사업 아이템 부재', '자금 등 경영 상황 악화' 등도 원인으로 지목했다.
이번 조사는 지난 5월 30일부터 6월 13일까지 진행됐으며 105개 사가 참여하고 응답했다.
심규정 구미상의 경제조사 팀장은 "주력 제품이 성숙기에 접어들고 시장에서 경쟁이 치열해져 신산업으로의 고도화가 중요하다"며 "기업들은 자사 경쟁력을 진단하고 아이템 선별 및 중장기 R&D 전략을 수립해 성공적인 시장 진입을 도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mtkht@yna.co.kr
Copyright 연합뉴스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인기상품 확인하고 계속 읽어보세요!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