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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문화재단 제공.재판매 및 DB금지]
(무안=연합뉴스) 형민우 기자 = 전남문화재단은 도민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지역 작가 지원을 위해 예술작품 임대사업을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올해는 공모를 통해 지역작가들의 작품 70점이 선정됐다.
임대 가능한 작품은 '남도사이버갤러리(namdogallery.or.kr)'에 등록된 작품이며, 공간에 따라 연출 가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장르와 사이즈로 구성돼 있다.
작품 임대가격은 전시 기간에 따라 1∼6개월은 작품 가격의 1.5%, 7∼12개월은 1% 수준에 제공한다.
작품가 외에 발생하는 작품 운송 및 보험 등 부대비용은 전남문화재단에서 일부 부담한다.
재단은 2017년부터 전남도청과 유스퀘어, 한전KDN, 전남개발공사, 전남바이오산업진흥원 등 지역 내 주요 공공·민간시설에 기획전을 열어 임대료 전액을 작가에게 지급하고 있다.
올해 선정된 임대 작품들은 성동문화재단과의 협약(MOU)을 통해, 오는 26일부터 9월 6일까지 서울 성수동 '성수 아뜰리에'에서 기획전을 열 예정이다.
김은영 전남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사업은 전남 작가들의 예술세계가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스며들 수 있도록 돕는 동시에, 작가에게는 임대료 지급을 통해 창작활동의 지속 가능성을 높이는 뜻깊은 기회"라며 "도내 기관과 시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minu2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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