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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재 6개월만 재가동에 광주상의·경총 '환영' 입장 밝혀

(광주=연합뉴스) 김혜인 기자 = 13일 오전 광주 광산구 금호타이어 광주공장 별관에서 광주공장 재가동 설명회가 열리고 있다. 화재로 가동을 멈췄던 금호타이어 광주공장은 14일부터 4조 3교대로 생산 업무를 재개하기로 하고 이날 직원들을 대상으로 안전교육 및 설명회를 개최했다. 2025.11.13 in@yna.co.kr
(광주=연합뉴스) 장아름 기자 = 광주 경제단체들이 대형 화재로 6개월간 멈춰 섰던 금호타이어 광주공장의 재가동을 환영하며 조속한 정상화를 위해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광주상공회의소는 13일 입장문을 통해 "금호타이어 광주공장이 지난 5월 화재 이후 6개월 만에 생산을 재개했다"며 "지역 산업계와 경제 전반에 매우 반가운 소식"이라고 말했다.
이어 "금호타이어는 2공장 전체 복구가 완료되지 않은 상황에서도 화재 피해가 없는 일부 공정과 1공장을 유기적으로 연계해 신속하게 생산 체계를 마련했다"며 "기업의 위기 대응 역량과 지역 산업 기반 저력을 보여주는 성과"라고 평가했다.
광주상의는 "노사의 책임감 있는 협력으로 공장이 정상화 단계에 진입해 지역 제조업 안정과 고용 유지에 기여했다"며 "안정적 공장 운영과 지역 제조업 도약을 위해 긴밀히 협력하겠다"고 강조했다.
광주경영자총협회도 금호타이어 광주공장의 재가동을 환영한다고 밝혔다.
광주경총은 "금호타이어 광주공장은 큰 화재에도 불구하고 고용 보장을 전제로 한 합의를 끌어내 상생과 협력의 중요성을 일깨웠다"며 광주공장 재건과 함평 신공장 건설에 대한 노사 합의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양진석 광주경총 회장은 "금호타이어 광주공장의 조속한 정상화를 위해 관계 당국 및 지역 사회와 긴밀히 협력하고 모든 자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금호타이어는 오는 14일부터 386명을 투입해 하루 4천본 규모로 광주공장을 재가동한다.
이후 생산 규모와 투입 인력을 단계적으로 늘려 내년 초에는 일 6천본∼1만본까지 확대할 방침이다.
areu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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