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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통위 사무처장 "공영방송 이사 선임, 계획 따라 절차 진행"

입력 2024-08-02 12:1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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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숙 방통위원장, 과방위 현안질의 불출석

(서울=연합뉴스) 김주성 기자 = 2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현안 질의에 불출석 사유서를 제출한 이진숙 방송통신위원장의 자리가 비어 있다. 2024.8.2 utzza@yna.co.kr


(서울=연합뉴스) 이정현 기자 = 방송통신위원회 조성은 사무처장은 2일 "공영방송 이사 선임 의결은 선임 계획에 따라서 기본적인 절차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조 사무처장은 이날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현안 질의에 증인으로 출석해 공영방송 이사 선임 시 사무처에서 개입했느냐는 물음에 "그런 건 전혀 없다. 관여할 수 있는 위치에 있지 않다"면서 이같이 답했다.


조 사무처장은 공영방송 이사로 선임된 인물들의 명단을 대통령실에서 내려보냈고, 그것을 이진숙 위원장과 김태규 부위원장에게 전달했느냐는 물음에도 "전혀 그런 적이 없다"고 선을 그었다.


김영관 방통위 기획조정관도 "회의 자료 작성은 담당 과에서 했다"며 "초안은 이전 사례를 참고해서 작성했다. (위에서) 별도로 지시한 것은 없었다"고 했다.


앞서 방통위는 이 위원장 취임 당일인 지난달 31일 KBS와 방송문화진흥회 이사 13명에 대한 추천·선임안을 의결했다.


야당은 이에 이 위원장에 대한 탄핵소추안을 발의했으며 이날 오후 국회 본회의에서 표결할 예정이다.


이 위원장은 이날 국회 과방위 현안 질의에 건강상 이유를 들어 불출석했으며, 탄핵안 표결 전 사퇴하지 않고 직무정지 상태에서 헌법재판소 결정을 기다릴 것으로 알려졌다.


lis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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