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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서촌에 '공공한옥 라운지'…지역안내·체험행사 제공

입력 2023-11-08 11: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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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한옥건축 넘어 한옥 라이프스타일 경험 공간으로




북촌라운지 콘시어지 전경

[서울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고은지 기자 = 서울시는 대표 한옥마을인 북촌과 서촌의 정보를 한 곳에서 얻을 수 있는 '공공한옥 라운지'를 개관했다고 8일 밝혔다.


북촌 한가운데 위치한 '북촌 라운지'(종로구 계동길 103-7)는 지역 관광과 체험을 지원하는 원스톱 컨시어지(총괄 안내) 서비스를 한다.


안채, 사랑채, 별채로 구성돼 있으며 안채에는 방문객 맞이 환영 차와 숙소 정보·짐 보관·입퇴실 지원·지역 안내 등을 제공한다.


사랑채에서는 다도 체험, K-팝으로 배우는 우리말 클래스 등을 개최하고 별채는 평상시에는 프로그램 체험과 휴게공간으로 운영하다가 지역 장인·단체와 연계한 팝업 전시 등을 하는 이벤트 공간으로도 활용한다.


서촌 초입에 마련된 '서촌 라운지'(종로구 필운대로 27-4)는 한옥 주거문화의 매력과 가치를 소개하고 체험해볼 수 있는 공간으로 꾸몄다.


현대한옥을 리모델링한 서촌 라운지 1층은 K-리빙 전시 공간, 2층은 방문자 휴게·독서 공간으로 활용한다.


서촌 라운지 개관 기념 기획전시로 독일 바우하우스 양식을 대표하는 가구·조명과 국내 현대공예 작품이 어우러진 '독일 바우하우스×전통공예, 음미하는 서재'가 연말까지 열린다.


이외에도 절기 테마 '전통차회' 프로그램과 한옥·한국 생활상과 관련한 서적을 비치한 '한옥서가'를 운영한다.


북촌 라운지는 화∼일요일 오전 10시∼오후 5시, 서촌 라운지는 수∼일요일 오전 11시∼오후 7시 운영하며 체험·전시 등 프로그램 문의나 신청은 서울한옥포털(hanok.seoul.go.kr) 또는 인스타그램(bukchon.lounge, seochon_lounge)에서 할 수 있다.


아울러 시는 내년 상반기 '북촌 한옥청' 전시 대관 희망자를 모집한다. 전시 기간은 내년 2∼7월이며 서울한옥포털 공지사항에서 오는 10일부터 자세한 사항을 확인할 수 있다.




서촌라운지 입구 전경

[서울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e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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