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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헬기 출동체계, 지역단위서 '국가단위'로 개선

소방헬기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김은경 기자 = 소방청은 2023년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국민 안전이 최우선! 소방헬기 출동 관할, 지역과 하늘의 경계를 허문다' 사례가 대상(대통령상)을 받았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에서는 증앙 및 지자체, 공공기관 등 289개 기관에서 제출한 570여 건의 사례 중 17건이 본선에 올랐고, 6건이 대상을 받았다.
소방청은 소방헬기 가동률을 향상하기 위해 지역 단위로 운영되는 전국 소방헬기를 '국가 단위 통합출동체계'로 개선하고 올해 시범운영을 했다.
기존에 지역 단위로 출동체계가 구성됐을 때는 근접한 타지역 헬기보다 멀리 있는 같은 지역의 헬기가 출동해 시간이 오래 걸리는 불편함이 있었다.
소방청은 범부처 응급의료 헬기도 시·도 구분 없이 최근접 헬기가 출동할 수 있도록 출동 및 조정통제를 중앙에서 담당하도록 해 가동률을 높였다.
소방청은 소방헬기 통합출동체계 구축으로 재난 발생 시 더 신속하게 출동해 국민 안전을 위한 재난대응능력을 강화하겠다는 방침이다.
남화영 소방청장은 "국민 안전을 위한 적극행정의 노력이 대외적으로 인정받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소방행정을 통해 국민 안전을 위한 우수한 소방정책들이 발굴되고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bookmani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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