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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빅데이터 분석기술 개발' 김우진·최형연 경위 특진

입력 2023-11-13 09: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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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활용해 개인정보 비식별화·딥러닝으로 표정변화 토대 진술판단




개인정보 자동 비식별화 인공지능 모델 사용 예시

[경찰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윤보람 기자 = 경찰청은 13일 서울 서대문구 미근동 청사에서 '2023년 빅데이터 분석 경진대회 수상자 특진 임용식'을 열었다.


대상을 받은 서울경찰청 송파경찰서 김우진 경위와 최우수상을 받은 같은 청 과학수사과 최형연 경위가 경감으로 특진 임용됐다.


김 경위는 인공지능(AI)을 활용해 전자문서에 포함된 개인정보를 자동으로 비식별화해주는 '개인정보 자동 비식별화 인공지능 모델'을 개발했다.


이 모델을 활용하면 정보공개청구 문서에서 개인정보를 비식별화하는 경찰관의 업무 부담을 낮출 수 있다.


최 경위는 광범위하게 사용되는 폴리그래프(거짓말탐지) 검사를 한 단계 발전시킨 형태의 '얼굴 표정 단서를 활용한 딥러닝 기반 진술 진위 분석모델'을 개발했다.


진술 과정에서 나타나는 미세한 표정 변화의 영상정보를 데이터화해 분석함으로써 진술의 사실 여부 판단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기술이다.


경찰은 경진대회 수상작을 대상으로 추가 개발과 실증을 진행해 현장에서 직접 사용할 수 있는 실용화 모델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표정 단서를 활용한 딥러닝 기반 기술 진위 분석모델 개요

[경찰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bry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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