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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검찰청, 빅데이터 기반 통합증거분석 시스템 개방

입력 2023-11-13 14: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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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해경·국방부검찰단 등 26개 기관 참여




대검찰청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황윤기 기자 = 대검찰청은 포렌식(Forensic·디지털 증거 추출) 기술을 지원하는 통합 시스템을 금융감독원·해양경찰청 등 유관 기관에 이달 중순부터 전면 개방해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개방되는 'NDFaaS(National Digital Forensics as a Service)' 시스템은 검찰의 디지털 수사 역량을 바탕으로 법 집행기관이 공용으로 사용할 수 있는 빅데이터 기반 디지털증거 통합 분석 기술을 지원한다.


각 수사·조사 기관은 이 시스템을 활용해 최초 수사단계부터 압수한 디지털 증거를 등록·분석·관리하고 검찰에 송치할 수 있다.


해경·고용노동부·금감원·국방부검찰단 등 총 26개 기관이 참여하고 있고 그중 23개 기관은 이미 사용 중이다.


2020년부터 대검이 3년간 예산 총 166억원을 투입해 개발했다.


2021년 5월 통화내역 분석 서비스를, 작년 5월 계좌내역 분석 서비스를 개방했고 이달 중순부터 모바일, 이메일, 각종 파일을 포함한 통합증거분석 서비스가 전면 개방된다.


대검 관계자는 "NDFaaS 시스템을 통해 특별사법경찰 등 다른 수사·조사기관은 인력·예산상의 어려움을 해결하고 디지털 증거의 무결성 입증이나 분석 시간 단축 등 수사의 효율성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국민의 사생활과 인권을 보호하는 데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water@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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