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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보] '경복궁 담벼락 낙서' 10대 용의자 사흘만에 검거

입력 2023-12-19 19:3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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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복궁 담벼락 낙서 제거 작업하는 문화재청 관계자들

(서울=연합뉴스) 김도훈 기자 = 17일 오전 서울 종로구 국립고궁박물관 쪽문 경복궁 담벼락 앞에서 문화재청 관계자들이 전날 누군가가 스프레이로 쓴 낙서 제거 작업을 하고 있다. 2023.12.17 [공동취재] superdoo82@yna.co.kr


(서울=연합뉴스) 최원정 기자 = 경복궁 담장을 스프레이로 낙서해 훼손하고 도주한 남성 용의자가 19일 검거됐다.



수사당국에 따르면 경찰은 범행 사흘 만인 이날 오후 7시 8분께 경기 수원 집에서 A(17)군을 체포했다.


경찰에 따르면 A군은 지난 16일 새벽 경복궁 담장 일대에 스프레이를 이용해 '영화 공짜' 문구와 함께 불법 영상 공유 사이트를 뜻하는 것으로 보이는 문구 등을 낙서한 혐의(문화재보호법 위반)를 받는다.


경찰은 A군을 상대로 구체적인 범행 동기와 경위, 공범과 배후 여부 등을 조사할 예정이다.


away777@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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