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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바이러스 등 연구용 병원체 자원, 389곳에 3천여 주 분양

입력 2024-02-08 10:2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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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권지현 기자 = 질병관리청 국립보건연구원 국가병원체자원은행은 지난해 389곳의 기관에 177종, 3천352주의 자원을 분양·제공했다고 8일 밝혔다.



병원체 자원이란 인간에게 감염병을 일으키는 세균·진균·바이러스·원충 등의 병원체와 그 관련 정보다.


국가병원체자원은행은 국가 생명 자원으로서 이러한 병원체자원을 수집해서 보건의료 산업과 감염병 관련 연구에 쓰이도록 관리·분양하고 있다.


은행에 따르면 지난해 분양된 자원 3천352주 중 세균이 1천835주(138종)로 가장 많았다. 바이러스는 726주(19종), 진균은 70주(20종), 그 외 파생물질은 721건이었다.


기관에 가장 많이 제공된 자원은 코로나19 바이러스로, 바이러스·핵산 형태로 109개 기관에 706주 분양됐다. 코로나 바이러스 중에서는 XBB.1.5(47주), BQ.1.1(39주), XBB.1(36주), BN.1(35주), XBB.1.16(34주) 등 5종이 가장 많이 분양됐다.


코로나바이러스 외에는 대장균 328주, 살모넬라 엔테리카 168주, 녹농균 144주,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137주가 분양됐다.


기관별 분양 현황을 보면 일반 산업체 등 민간 영리기관이 59.6%로 가장 많았다. 대학·비영리기관은 24.3%, 국공립 연구기관은 16.1%였다.


기관들의 자원 활용 목적으로는 진단기술 연구가 67.1%로 가장 많았고, 백신·치료제 연구가 17.5%, 교육이 10.9%였다.


병원체자원을 분양받으려면 국가병원체자원은행 누리집(http://nccp.kdca.go.kr)이나 질병보건통합관리시스템(http://is.kdca.go.kr)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fat@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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