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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구 감로천 생태공원에 93m 하늘다리…'천변풍경' 한눈에

입력 2024-02-08 10:2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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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장애 나무바닥 산책길도 조성…산·연못 어우러진 경관 감상




감로천생태공원에 조성된 '하늘다리'

[금천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김기훈 기자 = 서울 금천구(구청장 유성훈)는 지난달 감로천생태공원 일대에 '하늘다리'(가칭)와 '무장애 나무바닥 산책길'(데크 로드)을 개통했다고 8일 밝혔다.


감로천 생태공원은 금천구 독산4동 관악산 기슭에 있는 인공습지 공원이다.


공원 내에는 총 3곳의 생태연못이 있고 물철쭉, 진달래, 단풍나무 등의 수목과 개구리, 두꺼비 등의 수중 생물들이 서식한다.


구는 장애인 노약자 등 보행약자도 산과 연못이 어우러진 아름다운 경관을 누릴 수 있도록 하늘다리와 데크 로드를 설치했다.


하늘다리는 93m 규모로 공원 내의 연못 위를 가로질러 데크 로드 좌·우를 잇는다.


다리에 올라서면 독산동 일대 탁 트인 경관과 감로천 일대 전경을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다.


데크 로드는 폭 2m, 경사도 8% 미만으로 설치돼 보행약자도 편하게 산을 오를 수 있다.


구는 또 하늘다리의 정식 명칭을 이달 14일까지 공모한다.


금천구민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서울시 엠보팅에서 온라인 응모하거나 구청 공원녹지과로 방문해서 응모하면 된다.


kih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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