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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부, 화재 17개 시스템 중 5개 복구…"11월 완전 복구 예상"

입력 2025-10-17 15:5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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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시 홈페이지 등 구축…임금체불 신고 사건 큰 혼란 없이 접수




소화수조에 담긴 배터리

(대전=연합뉴스) 신현우 기자 = 지난달 28일 대전 유성구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로 인해 불에 탄 리튬이온 배터리가 소화수조에 담겨 있다. 2025.9.28 nowwego@yna.co.kr



(서울=연합뉴스) 옥성구 기자 = 고용노동부는 국가정보자원관리원(국정자원) 화재로 마비된 노동부 시스템 17개 중 5개의 복구를 완료했다고 17일 밝혔다.


노동부 시스템의 완전한 복구는 늦어도 다음 달 중순 내에 이뤄질 것으로 예상된다.


권창준 노동부 차관은 이날 오후 '제10차 비상대응본부 회의'를 열고, 국정자원 화재 이후 민원 대응 등 국민 불편 사항과 시스템 복구 상황을 점검했다.


지난달 26일 발생한 국정자원 화재로 먹통이 된 노동부 시스템 17개 가운데, 고용노동통계조사, 과태료 관리, 퇴직연금 취급실적관리, 배우리, 도서 관리 등 5개는 복구를 마쳤다. 복구율은 29.4%다.


다만 2등급 시스템인 노동부 홈페이지와 노동포털 등 12개는 여전히 중단된 상황이다.


노동부 관계자는 "이르면 11월 초에서 늦어도 중순 내에 노동부 시스템의 완전한 복구가 가능할 것이라고 전해 들었다"고 말했다.


노동부는 국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임시 노동부 대표 홈페이지(www.moel.go.kr)를 개통했고, 노동포털과 노사마루도 임시 사이트를 구축했다.


임시 사이트를 활용하며 임금체불 신고 사건은 큰 혼란 없이 접수되고 있다. 이달 일선 지방 관서의 하루 평균 접수 건수는 1천477건이다. 작년 하루 평균 접수 건수는 1천608건이다.


권 차관은 "시스템 복구에 시일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철저히 대응해 국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ok9@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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