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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우리 군이 보유한 기동헬기 '블랙호크'(UH/HH-60)에 디지털 조종실을 구축하고 생존성을 높이는 성능개량사업이 본격화됩니다.
10일 방위사업청에 따르면 이번 성능개량은 총 9천943억원을 투입해 기존 헬기의 아날로그 조종실을 전자지도, 다기능시현기 등을 갖춘 '디지털 조종실'로 개량하고, 신형 생존 및 항법·통신장비 등을 탑재하는 사업입니다.
총 30여대가 사업 대상으로, 2029년부터 실전 배치될 예정입니다.
성능개량이 완료되면 디지털 조종실과 함께 자동 제자리비행 장치, 장애물 경보장치 등이 설치돼 조종사 부담을 대폭 줄일 수 있고, 다양한 생존장비가 장착돼 특수작전에서의 생존성이 강화됩니다.
블랙호크는 육군(UH-60)과 공군(HH-60)이 운용 중인 특수작전용 헬기로, 1990년대부터 국내에 도입돼 병력 수송이나 특수작전, 의료후송 등 다양한 임무를 수행하고 있습니다. 영상으로 보시죠. 영상으로 보시죠.
제작: 김건태·신태희
영상: 연합뉴스TV·유튜브 대한민국 육군·공군·국방부·대한항공
kgt1014@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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