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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제주=연합뉴스) 고성식 기자 = 제주에서 지역단위 공동 이용이 가능한 중규모 빗물이용시설이 다음 달 착공된다.
제주도는 지하수의 대체 수자원인 빗물 기반 시설 확충을 위해 서귀포시에 저류조 7천t, 배수탑 500t, 펌프 시설 7곳, 빗물 집·송수관로 연장 21.7㎞, 빗물 집수 설비 168곳 등을 설치할 계획이라고 29일 밝혔다.
이 시설이 완공되면 연간 26만587t의 빗물을 저장해 농업용수로 활용할 수 있게 된다. 제주도는 또 소규모 빗물이용시설 설치사업 예산을 기존 12억원에서 15억원으로 늘릴 예정이다.
제주도는 이를 포함해 내년도 기후환경 분야에 예산 904억원을 투입한다.
제주 핵심 생태자산 보전 및 생태관광 기반 강화 179억원, 탄소 중립 실현 65억원, 다회용기 확대 등 플라스틱 제로 및 자원순환 분야 245억원, 녹지공간 조성 등 산림 정원 70억원 등이다.
kos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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