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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9일까지…자격증, 어학, 인문학 수강료·교재비

[서울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정수연 기자 = 서울시는 교육 격차를 줄이고 시민의 자아실현을 돕기 위해 1인당 35만원어치의 '평생교육 이용권'을 1만8천959명에게 지급한다고 16일 밝혔다.
평생교육 이용권은 19세 이상 성인 서울시민이 자격증, 어학, 창업, 인문학 등 다양한 평생교육 과정을 수강할 수 있도록 교육비를 지원하는 제도다. 시는 올해 총 66억원 규모의 이용권을 지급할 계획이다.
교육부가 운영하던 '평생교육 바우처'가 사업명을 변경, 사업 운영 주체가 교육부에서 지자체로 이관되면서 서울시와 자치구, 서울시 평생교육진흥원이 이 사업을 운영한다.
올해 1차 모집 지원 기간은 이날 오전 10시부터 다음 달 9일 오후 6시까지다.
모집 유형별 지원 인원은 ▲ 일반(19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1만4천332명 ▲ 디지털(30세 이상) 1천685명 ▲ 65세 이상 노인 1천346명 ▲ 장애인(19세 이상 등록장애인) 1천596명이다.
일반 유형을 제외하면 소득과 무관하게 신청할 수 있으나 신청자가 많을 경우 저소득층을 우선으로 선정한다.
일반 이용권은 서울시 평생교육 이용권 홈페이지, 장애인 이용권은 정부24에서 신청할 수 있다.
선정 결과는 4월 22일 평생교육 이용권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종 선발된 시민은 4월 24일부터 NH농협 채움 카드(신용 또는 체크카드)를 통해 연간 최대 35만원 상당의 포인트를 받는다.
포인트는 올해 12월 31일까지 평생교육 이용권 사용기관으로 등록된 곳에서 자격증, 창업, 어학, 인문학 등 다양한 강좌 수강료와 교재비로 지원금을 사용할 수 있다. 기관은 서울시 평생교육 이용권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시와 서울시평생교육진흥원은 더 많은 교육기관에서 포인트를 사용할 수 있도록 평생교육시설 대상으로 사업 설명회를 3월 중 개최할 예정이다.
정진우 서울시 평생교육국장은 "'약자와의 동행' 정책을 바탕으로 서울시민이 더 나은 삶을 설계할 수 있도록 촘촘히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js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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